슈피겐 셀카봉 S520W (spigen selfie stick S520W)

작성일 : 2016. 11. 22.

셀카봉을 구매해보자!!!

1. 필요성 : OK

• 여행을 간다.

• 맨날 다른 사람들 찍어주느라 내 사진은 잘 없다. 왜 다른 사람들은 날 찍어주지 않는가

2. 예산은 충분한가? OK

• 비싼건 아니니까...

3. 다시... 꼭 필요한가? Yes

• 요구조건

1. 블루투수가 아닐 것

• 배터리를 충전도 해야하고 무거워지는거 때문에 마음에 안듬.

• 어차피 셀카봉에 매달아서 쓸건데 왜 블루투스가 필요하지?

2. 튼튼할 것

• 직접 만져보고 사지않을거니까 

• 스테인레스+알만한 브랜드

3. 가벼울 것

• 이건 뭐 스펙을 확인해보는 걸로..

4. 가격은?

• 최대 15,000원

이런 저런 블로그를 뒤져봐도 딱히 '이거다' 하는 제품을 찾을 수가 없다.

그래서 그냥 슈피겐 셀카봉 S520W를 네이버를 통해서 주문했다.

• 구매일 : 2016. 11. 07.
• 구매 가격 : 9900원 + 2500원(배송비)

일단 겉포장은 이렇다. 만 원도 안하는 가격치고는 깔끔한 포장이다.

박스를 벗기면 이렇게 생겼다.

손목 스트랩과 고정 단추가 있어서 손목에서 빠지지 않게 고정할 수 있다.

사기 전에 확인한 무게는 120g 이라는데 감이 전혀 안왔다.

짧게 만든 상태로 들어보면 가볍다.

내가 쓰는 아이폰6의 스펙상 무게가 129g 이니까 대충 비교 가능할 거다.

길게 뽑고 아이폰을 끼우면 좀 더 무게가 느껴진다.

물론 그렇게 길게 뽑은 상태로 오래 들고 있진 않으니까 이정도 무게는 괜찮다.

폰을 고정하는 부분 위 아래로 고무가 대져있는데 별로 싸구려티도 안나고 고무냄새도 전혀 없다.

머리 부분을 뽑으면 이렇게 생겼다.

기대했던 것보다 튼튼한 거 같다.

길이를 조절할 때 적당히 뻑뻑해서 안정감이 있다.

마데 인 차이나

평소 길이는 20cm, 최대 78cm 다.

끼울 수 있는 폰의 폭은 55mm 에서 85mm 다.

간단한 사용설명서도 같이 첨부되어있다.

케이블 연결해서 촬영해보니까 정상작동한다.

아직 실전투입은 안해봤다.

후기를 남길지는 모름ㅋㅋ

• 만족도

1. 스테인레스 재질이라서 기대했던 것보다 튼튼한 거 같다.

2. 가볍다.

3. 아이폰6를 끼우고 흔들면서 걸어도 빠지지 않는다.

4. 헤드 부분도 잘 고정되어있고 고개를 숙이지않는다.

5. 다른 제품은 사용해본 적 없어서 비교는 불가능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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